안녕하세요 저는 평화발레오 세천공장에 근무하는 이성규라고합니다
어제 저녁에 제가 야간반이라서 일하던중 갑자기 너무 어지럽고 속도 안좋고
그래서 보안실에 약을 받으러 가던도중 의식을 잃었습니다.
이틀전에 모더나 백신1차 접종을하였습니다.
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쓰러지고 누군가 제몸을 마사지하고
계속 말을 거는걸 느끼고 깨어보니 보안직원분들이였습니다.
119에 실려가면서 저도 정신도 없고 몸도 너무 안좋아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솔직히 너무 겁도나고 무섭고 그랬는데 옆에서 계속 절 살려주실려고
해주신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요셉씨는 우리랑 같이 오래 근무해서 잘아는분이고,
재현씨라고 그분은 잘은 모르지만 뵌적은 있던거 같습니다
지금 제가 며칠 쉬게되어서 집인데 일하러 가게되면
만나뵙고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응급실에서 저희 부모님에게 걱정 마시라고
안심시켜주셨단 말씀도 들었습니다.
커피까지 뽑아오셔서 손에 쥐어주시며 계속 안심시켜주셨다고
하는데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귀하게되면 음료나 식사한번 제가 약소하지만 대접하겠습니다
요셉씨 그리고 재현씨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안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