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하대병원 총무팀에 근무중인 박정명 대리입니다. 여러 업무중 보안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귀감이 될만한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5/4일 16시경

인하대병원 응급실 앞 버스 정류장에서 33번 버스가 정차 승객분들이 내리셔서 "승객중 1명일 쓰러져 있다"고 소리를 쳤습니다. 

이때 응급실 근무자였던 박용현 선생님이 신속히 버스로 출동하여 승차 승객 1명이 2인용 의자에 누워 있는것을 확인.

맥박 뛰는 것을 체크하였으나 맥박이 뛰지 않는 것 같아 심정지를 감지하고, 무전으로 상황전파 후 응급실 침대를 버스앞으로 가져온

김종현 선생님과 함께 힘을 합쳐 환자를 업고 침대에 눕혀 응급실 응급처치실로 이동 의료진에게 환자를 인계하였습니다.

신속한 상황 조치 덕에 조기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할 수 있었으며, 약 20여분 후 환자의 정신이 돌아와 중환자실로

이동하셨으며, 최근 건강하게 퇴원을 하실수 있었습니다.

적시적인 초동조치 덕분에 한 생명을 구했다며  응급센터 의료진의 감사 인사가 계속되었는데요.

어려운 곳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에스텍 보안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 드리며,

박용현/김종현 보안 선생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