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롯데면세점 소공점 매니저 최익용 입니다.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저희와 에스텍이 함께 한지 이제 1년이 막 넘어가는 시점에서, 1년동안 저희와 함께 근무 해오고 계신 이성록 팀장님 및 김성일 주임님 이하 직원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

롯데면세 소공점은 저희 젠틀몬스터 직원들 사이에서도 근무강도 및 여건이 가장 열악한 환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열악한 환경이라 함은 하루에도 수 천명씩 입점하는 고객들, 그 수 천명의 고객들 중 90%이상의 대부분의 고객들이 중국분들인 가운데서 그 고객들의 안전 및 질서유지를 해야하는 점입니다. 이러한 특수한 환경에서 중국어가 불가능한 직원들이 근무를 시작한다는 것, 그러한 곳에서 점차 적응을 하고, 본래의 업무를 정상화시키기 까지의 과정은 보통의 인내심 및 희생정신으로는 불가능 했었을 것입니다. 

현재 저희 지점을 운영하는 데 있어 함께 근무하고 계신 이성록 팀장님 이하 직원분들의 역할은 없어서는 안 될 매우 큰 부분이며, 그 분들이 지난 1년 동안 감내한 노고와 희생은 그 어떠한 말로도 쉽게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숭고하고, 투철한 직업정신과 책임감이 없다면 불가능 했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작년 4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함께 근무해 온 이성록 팀장님,  김성일 주임님에게 저희 직원들이 갖고 있는 마음은 회사 대 회사 직원으로서의 관계 이상의 동료애를 느끼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재계약을 성사될 수 있었던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힘든 여정을 묵묵히 이겨나갈 저희 이성록 팀장님 및 김성일 주임님 이하 직원분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원 및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