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광교 호반가든하임의 한 입주민입니다.

이 아파트에 산지도 좀 오래되었는데 에스텍시스템 보안요원분들을 보면 항상 감사 할 따름입니다.

제가 여기서 보면서 이 아파트에 갑질이 좀 있는걸로 알고있어서....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운날 밖에서 주차장 입구에서 열심히 안내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리 일하다가는 쓰러지진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날이 있습니다. 요 며칠 계속 재난문자로 폭염경보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서시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면서 정말 이 아파트가 에스텍 보안요원분들 덕분에 편하게 있는거 같습니다. 저번에 보아하니 밖에 나와계신분이 얼굴에 땀에 젖어 셔츠까지 다 젖어있으며 햇빛이 뜨거운데도 저를 보니 웃으시면서 인사를 해주시더라고요. 항상 매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항상 보안요원들이나 경비분들이나 참 갑질당하는 기사나 그런걸 보면 마음이 아프고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저희가 그분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그 분들도 사람으로 생각하고 사람대접해줘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호반가든하임 입주민분들의 가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보안요원님들에게 하는걸 몇번 본적이 있는데..참 그런사람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