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성모병원에 1년 4개월 째 근무 중입니다.

주말에도 항상 고생하시는 에스텍 선생님들 덕에 항상 안전한 병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에스텍 선생님들이 매번 힘들게 고객들 응대하는 모습을 보면 짠 합니다. 화가 난 고객들에게 맞서 싸우지도 못하시고 폭행의 위험에 노출도 되어있는 이런 상황에 바디캠이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데, 최근 고장으로 인해 무차별 폭력에 노출된 적이 한 두 번이 아닐 겁니다.

최용준 선생님이 저에게 수리 요청을 해주셨으나, A/S 업체의 부당한 요구 때문에 수리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불안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수리가 늦어지고 있다고 저에게 화를 내거나 닦달하지 않으시고, 팀원들에게 몸 조심하라고 독려 하며 위급 상황은 후배들 대신 자진해서 응대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며칠이면 끝낼 수리가 1달 이상으로 길어져서 죄송하고, 참고 기다려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위험한 상황에 에스텍 직원들이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 그에 대한 복지나 혜택이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병원을 지켜주시는 에스텍 선생님들 모두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