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위례더힐 아파트에 살고있는 장현태 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21개동으로 위례에서도 대단지 아파트에 속해있습니다.

정문에는 젊은분들이 남문에는 어르신분들이 근무를 하시더군요.

최근에 아이를 몇주간 등하교를 시키면서 정문 보안팀 직원분들을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항상 등교시간에 아이들을 위해 차량통제해주시고 먼저 웃으며 인사해주시는 모습이 참 좋더군요.

덕분에 아이들도 어른을 보면 인사 잘하고 다니는것 같습니다.

또한, 아파트 홈페이지에 조경 관리 문제가 있었습니다.

정문,남문 입구 잔디등에 잡풀이 무성하고 날이더워지며 나무가 죽어가는것도 있다고요.

저도 아이를 데려다주며 조경상태를 보면 화가날 지경이었습니다.

근데 2주전부터인가.. 정문 보안팀분들이 잡풀도 제거하고 나무에 물을 주더라구요..

그게 하루이틀 지나고 현재 정문 입구가 너무 보기 좋게 바뀌었습니다.

잡풀도없고 나무들도 죽지않고 너무 좋습니다.

보안은 안전,통제 개념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분명 본인들 일이 아닌데도 내집처럼 아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내집처럼 아껴주는데 다른일을 소흘히 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항상 친철하시고 웃으며 인사해주시는 정문 보안팀분들!

더운날씨에 힘내시라고 칭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