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아주대병원 보안담당 전상호 계장입니다

먼저 당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다름아니라 자녀의 야간 응급실 진료 시

유기웅 보안 직원의 친절한 응대로 감동 받은 적이 있어 글을 남김니다

자녀의 응급실 진료로 보호자 대기실 대기 중

타 환자의 보호자가 신발을 넣을 수 있는 봉투를 의료진에게 요청하였으나

아무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고 있어

병원 직원으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본인에게 요청하지도 않았으나 옆에서 듣고있던 유기웅 보안 근무자가

봉투를 구해 가져다 주며 "환자가 많아 꼼꼼하게 못 챙기시는 것 같다" 며 죄송하다고

대신 사과 후 전달하는 모습을 목격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협력업체 직원이 아닌 우리 병원이란 생각으로 근무를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과 보안 담당으로서 뿌듯함까지 느껴졌습니다

평소 보안 소장님과 팀장님이

저희는 고객 친절을 넘어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 한다는 말을 듣고

웃어 넘긴적이 있었는데...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려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유기웅 근무자와 소장님, 팀장님들

많은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