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석 Y-CITY 에서 근무하는 이수성님과 유형렬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칭잔드리고 싶습니다.

어제 4월 26일 오후 9시경 저는 급작스런 일로  버스에서 중간에 하차하였습니다.

카카오택시를 요청하고 핸드폰을 보니 배터리가 꺼지기 일보 직전에 택시는 아무런 응답이 없어서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비까지 내려서 어찌할바를 모르던 도중 와이시티 정문에 관리실이 보여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정말 흔쾌히 콜택시를 불러주시고 핸드폰까지 충전해주셨습니다.

계속 기다려봐도 콜택시가 취소되고 잡히지 않자 가까운 거리라며 (거리상으로는 멀지 않았지만 대중교통으로 갈 수 없는 곳이었어요)

이수성 보안요원님께서 차로 안전하게 데려다 주셨습니다.

본인일처럼 신경써주시고 친절을 베푸는 마음에 정말로 두분께 큰 감동을 받았고 진심으로 와이시티 아파트 입주민분들 부럽다는 생각을 했네요. 신축아파트에 주변상권때문에  와이시티 아파트에 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긴 했으나 이렇게 보안요원분들로 인해 부럽기는 처음입니다.ㅎㅎ

택시를 기다리며 두분 일하시는 모습을 봤는데 업무도 열심히 하시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열정도 있으시더군요.

두분으로 인해 에스텍이라는 보안회사가 마음에 진하게 새겨졌습니다.

앞으로도 이수성님 유형렬님 그리고 에스텍 회사 모두 건승하시길 빕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