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존은 삼성그룹의 기업유산인 삼성상회, 제일모직기념관(선대회장님 집무실/유품실 포함),

제일모직 여자기숙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설 주위로 호암동상, 타임캡슐, 초창기 조경 등이 보존되어 있어

보안사고 발생시 회사의 입장에서 심대한 이미지 훼손이 예상되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현재 삼성존을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그룹이 허락한 임직원에

한해 개방중입니다.

현재 삼성존을 지키는 보안요원은 권민준 사원으로 삼성존 보안을 맡은지

약 3년여가 지났습니다. 그 동안 사고발생 대응이 아니라 사공예방 위주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그사이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회사의 핵심 역사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어서 칭찬합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물산 본사 담당이 장기간 대구로

내려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주처를 대신하여 삼성존을

지난 1년간 내집처럼지켜주고 문제요인이 발생하면 즉시 보고하고 조치하는 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성실히 근무하였습니다.

삼성존이 여러 대내외요인에 의해 오픈하지 않은 상태에서

홀로 삼성존을 지켜준 권민준 선임에게 감사드리며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