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덕동 롯데캐슬 베네루체 709동 1604호 입주자 입니다.

어제 저녁5시쯤 정문쪽으로 남편의 벤츠차량을 제가 운전하여 진입하다가 대리석 부분에 앞바퀴 타이어가 부딪히면서 펑크가 나고 바퀴가 걸려 있는 상태여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때 보안직원이 다가와 차를 그대로 두시고 보험회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연락하라 하셔서 차밖에 나와서 접수중 이었는데 저희 차때문에 한쪽 입구가 막혀서 심하게 정체가 발생한 것을 보안직원 두분이 나오셔서 안내하면서 막힌게 신기하게 막힌게 풀리며 차량들이 아파트로 원활히 들어가는 걸 보았습니다.

날씨도 무척 더운데 너무너무 죄송했어요 ㅜ.ㅜ

제가 밖에 계속 서있고 아기가 뒤 좌석에서 계속 울고 있는 걸 보셨는지 팀장?실장? 이라고 저에게 말씀하셨는데 잘 모르겠네요;;;

저에게 다가와 "많이 놀라셨죠? 다치신데는 없으신지? 아기는 괜찬으세요?" 라고 물으시며 날씨가 덮고 아기가 차안에서 울고 있으니 차의 시동을 걸고 에어컨 트시고 차안에서 보험사 올때까지 안심하시고 기다려 주세요 라는 따뜻한 말 한 마디에 무척 감동 받았습니다.

보험사가 올때까지 날씨가 무척 덮고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도 저희 차량과 다른 입주자들의 차량이 안전하게 들어가도록 한 분은 저희 차량 앞을 막아주시고 다른 차량들을 다른 입구로 긴급히 안내하는 팀장? 분의 빠른 대처로 차량을 보험사에 안전하게 맡기고 집으로 아기와 함께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정확한 직책을 몰라서 팀장? 이라고 적었는데 관리자 분 이셨던 거 같습니다. 바쁘게 직원들을 지시하시는게 보였습니다.

베네루체 보안팀 관리자 분과 직원 분들께 너무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저희 아파트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