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이용했던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말 친절하시고 서비스가 너무 좋으신 직원을 칭찬 드리려고 합니다.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고 집으로 가려고 하던 중 딸아이 물안경이 없어졌습니다.

물에서 잃어버렸는지 밖에서 잃어버렸는지 잘 몰라서 어떻게 찾을지 경황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물에 빠진 건지 찾아보았지만 물안경을 찾지 못하여 카운터 쪽 직원분께 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신동혁 선임 명찰에 라이프가드 목줄 호루라기,자격증을 같이 착용하고 계셨습니다.

신동혁 선임 직원분께서 저에게 언제 없어졌는지 어디 쪽에서 없어졌는지 저에게 물어보셨고 저는 기억나는대로 말씀드렸습니다.

잠시 기달려달라는 말씀에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가시더니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오셨습니다.

잠시 후 물에 들어가셔서 잠수하시면서 딸아이 핑크색 물안경을 직접 들어가서 찾아주셨습니다.

딸아이가 물놀이를 좋아해서 수영장을 자주 다니면서 핑크색 물안경을 항상 챙겼는데 잃어버려서 기분이 많이 안좋아보였는데

이렇게 직접 나서서 찾아주셔서 딸아이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사합니다.